
2025년 5월 17일 오전 7시 11분경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타이어 생산 공정 중 생고무와 화학 첨가제를 혼합하는 정련 공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공장 내에는 약 20톤의 생고무가 보관 중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화재 규모 및 진압 상황 불길은 빠르게 확산되어 축구장 5개 크기의 서쪽 공장동 전체를 태우고 있으며, 건물은 3차례에 걸쳐 붕괴되고 있습니다.
공장 구조가 샌드위치 패널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에 무거운 기계 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위험으로 인해 내부 진입을 중단하고, 소방헬기 8대를 포함한 장비 96대와 인력 262명을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
인명 피해 및 대응 조치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입니다. 20대 남성 직원 1명이 다리 골절상을 입고 구조되어 병원으...
원문링크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