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에 재밌으면서도 생각을 되새김질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아이가 길거리에서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었는데.. 간판에 '한 잔에 1달러, 두 잔에 4달러' 라고 적어둔 것입니다.
지나가다 그걸 본 회계사는 장난스러운 마음으로 아이에게 1달러를 주고 레모네이드를 1잔 사서 마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아이에게 1달러는 주면서 다시 한 잔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아이는 별 말 없이 다시 레모네이드 1잔을 채웠고, 회계사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너 가격에 뭔가 이상한걸 못 느끼니..??'
아이는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이상한건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원래는 한 잔씩만 마시던 걸 꼭 두 잔씩 사서 마시더라구요.'
회계사는 단순하게 숫자만을 보고 계산만을 하였는데, 아이는 사람의 본능, 본성을 보았던 것입니다. 커뮤니티 댓글에는, 아이 : 자 그럼 2달러를 더주세요. 2잔을 마셨으니깐요..^^ 회계사 : 아이야, 노점행위는 불법이란다.
등의 재밌난 댓글...
원문링크 : 한 잔에 1달러, 두 잔에 4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