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라고 했는데... 울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울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뭐랄까... 내가 울 필요가 없는데..
내가 왜 울지..?? 하면서도..
너무너무 마음이.. 너무너무 울적해서 눈물이 계속 나왔다..
뭐라고해야하지... 암튼 몰라 여튼 너무 슬픔..ㅠ.ㅠ..
가슴이 아린다는게 이런 느낌인가..ㅠ.ㅠ.. 요즘에 디시의 우울증 갤러리같은 사이트에서.
어린 친구들이 많이 자살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나는 더 밝게 살아야지.
우울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끼쳐야지. 하면서 혼자 막 엄청!!
막! 쎈척도 하고.
재미없는 드립 일부러(진심반 일부러반..) 자꾸 날리면서.
우울한 표정을 대신하는. 학생들의 썩쏘(-_-;;) 구경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내가 젤 우울한 사람이고만...ㅋ.ㅋ... 뭐 살다보면 울기도 하고.
새똥도 맞고 하는거지 뭐..^^.. 실컷 울었으니깐.
내일은 마음이 조금 괜찮겠지. 근데..
몸이 각성되서.. 잠이 안와..
뜬눈으로 밤새겠...
원문링크 : 일기장(2023. 5. 8.) 눈물이 퐁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