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에 있는 계양산에 러브버그가 떼로 출몰하여 계양산을 뒤덮을 정도라고 합니다. 보통 익충(유익한 벌레)이라고 불리우는 '러브버그' 인데..
이쯤되면 익충이 아닌 해충(해로운 벌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마어마합니다. 첨에는 바닥이 전부 러브버그인줄 몰랐습니다.
전부 러브버그네요... 아주 까맣게 뒤덮었습니다.
솔직히 한번 가보고 싶네염.. (밟으면 바삭바삭 할 것 같은 느낌이...)
계단도 뒤덮혔습니다. 러브버그는 암컷과 수컷이 짝짓기 상태로 비행을 한다고 합니다.
러브버그 자체는 질병을 옳기지 않고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이로운 '익충' 이지만 특유의 징그러운(?) 생김새와 사람들에게 날아오는 습성으로 인해 시민들을 기겁하게 만들고 있네요.
러브버그는 보통 6월 ~ 7일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성 곤충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겨울되면 자연 멸종...)
끝. ※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이...
원문링크 : 계양산을 뒤덮은 러브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