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차 주간일기


6월 3주차 주간일기

여름의 시작 날씨가 정말 후덥다...!! 그렇게 뜨거움은 안느껴지는데..

습도가 굉장히 높다.. 바닷가의 단점...!!

ㅎ.ㅎ 나는 4월부터 에어컨을 키고 산다. 더워서가 아니라 습도 없는 뽀송뽀송한 상태 그 에어컨 특유의 쾌적함이 굉장히 좋다.

익숙해지는 영종도 영종도에 온지 약 4개월이 다되어간다. 점점 지리도 익숙해지고 상가들도 눈에 익어진다.

근데.. 여기는 미용실이 항상 예약이 꽉차있다.

왜 그런지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예약이 힘들어서 머리를 하러 가는게 꽤나 힘이든다.

건물공사도 끝이 없다. 이제 기초공사를 시작하는 곳도 있으니 최소 2년 동안 끝없는 공사판일꺼 같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도 일반인보다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매일 엘리베이터를 타면 일하시는 분들만 보임..ㅎ.ㅎ) 벌써 12시가 넘었다. 요즘 기럭이 없어서 일찍일찍 잤었는데..

오늘은 취침시간이 좀 늦어졌다. 얼른 자야겠다.

내일은 더더욱 힘내자! 모두들 행복하고...



원문링크 : 6월 3주차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