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스포츠투데이 팀은 2-3위, 팀 타율, 출루율은 10위. 이건 분명 심각한 문제다.
삼성의 투수진도 그렇게 강력해 보이진 않는데, 그동안 쌓은 승수는 투수력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팀 성적을 살펴보면 투수나 수비 관련 지표들은 상위권, 타격 관련 지표들은 대부분 하위권이다.
분명 개선이 필요하다. 후반기로 갈수록 키를 쥐고 있는 것은 베테랑들이다.
특히 강민호, 박병호, 맥키넌이라고 본다. 구자욱, 김영웅, 김지찬, 류지혁, 이재현은 이미 상수라고 봐야 한다.
특히 김영웅은 너무 잘해주고 있다. 기복도 있지만 이 선수가 사실상 첫 풀타임 출전이며 유격수와 3루수를 번갈아 나온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정도면 레전드가 될 선수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일단 확실한 주전인 다섯 선수들, 이 선수들이 크게 무너지면 싸움 자체가 불가하다. 특히 이제부터 부상은 치명적이다.
이들을 상수로 두고, 베테랑들이 조금 더 큰 역할을 해줘야 한다. 특히 홈런을 칠 수 있는 강민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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