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리뷰/스포X]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리뷰 [개봉영화리뷰/스포X]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리뷰](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xMTFfMjI3/MDAxNjY4MTc2MjIwNTY0.ZjvvHmAbTJxAbWfi4Nz0mlevfan-JGL9YMyPpmw8UrEg.wssnzzuNfZk9XuuqWlO_t-4zn38HBQeJd62SPjd7rWEg.JPEG.spdltngh/20221110%A3%DF105222.jpg?type=w2)
* 현재 극장 상영중인 영화에 대한 리뷰입니다. 큰 스포일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걱정되시는 분은 열람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정신 없는 이야기와 부족한 볼거리에도, 마블 만이 할 수 있는 담백하고 온전한 추모.
프롤로그는 티찰라의 죽음을 추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짧지 않은 프롤로그를 온전히 티찰라,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데 사용한다.
이렇게 구성된 영화 초반은 마블이 오랜만에 '마블 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한 느낌이다. 적어도 마블 만이 줄 수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연출했다는 느낌이 들고, 그것이 관객에게 오롯이 전달된다.
애초에 이 영화는 거의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어려운 미션을 해내야 했다.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이후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었을 것이다.
속편 제작을 취소하는 것, 다른 배우가 같은 역할을 이어가는 것, 또 다른 인물이 블랙팬서가 되는 것. 마블은 마지막 선택지를 골랐고 가장 어려운 길을 택했다.
그 결단이 이 영화를 만들었고, 그대로 영화의 초반부는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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