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야구게임을 실내에서 다 함께~ (feat. 스트라이크존)


더운 여름, 야구게임을 실내에서 다 함께~ (feat. 스트라이크존)

날씨가 무더워 예전에 아이들과 약속한 대로 스크린 야구장에 갔다. 아빠가 던져주는 공만 치던 아이들이 스크린 야구장에서의 빠른 공을 어떻게 칠지 나 역시 내심 궁금했었다.

둘째부터 먼저 타석에 들어섰는데, "와~ 공이 너무 빨라서 못 치겠어~ 다음에 할게~..." 방망이 놓고 포기하는 게 아닌가?...

ㅋㅋ 첫째가 타석에 들어서더니 해볼 만한 공이라고 한다. (보기 드문 스위치타자...

좌우타 가능^^) 사실 속도를 60~70km로 제일 낮게 설정하였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ㅋㅋ 지기 싫어하는 첫째는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칠 수 있는지...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고, 단 번에 실력이 늘지 않는 법...

회가 거듭할수록 감을 잡았나? 결국 5개의 안타를 쳤으니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한다.

아빠에게 다시 도전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다. 다음에는 스크린골프장으로~~^^ #스크린야구#스트라이크존#키즈야구#주니어야구#스크린골프...


#스크린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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