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제 베이루트 외곽에서 표적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헤즈볼라 남부 전선 책임자인 고위 지도자 알리 카라키를 목표로 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IDF는 오늘 남부 레바논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 주민들은 헤즈볼라가 무기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사용되는 "주거 건물에서 떠나야 한다"는 문자와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공격한 것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당시 공격으로 주요 헤즈볼라 지휘관들이 주거 지역에서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올해 베이루트를 목표로 삼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레바논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74명으로 증가했으며, 부상자는 1,024명에 이른다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는데요. 피라스 아비아드는 "이것은 전례 없는 숫자"라며, 사망자 중 21명의 어린이와 39명의 여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습...
원문링크 : 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