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건물에너지효율화' 300억원 무이자 융자 지원… 18일부터 신청 -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 교체 등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를 0% 금리로 융자 - 건물 최대 20억 원, 주택 최대 6천만 원까지 융자지원으로 에너지비용 절감 - 보증보험 요율 23.7% 인하로 시민부담 최소화… 부실시공업체 관리 강화 - 2월 1일(목) 건물․주택 소유자, 시공업체 등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시가 노후건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2024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1월 18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은 고효율 자재(창호, 단열재, 조명 등)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이용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었다.
서울시 온실가스 약 70%가 건물분야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신축건물보다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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