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진짜 러프하게 생각해도 진입장벽이 너무 낮고, 차별성을 갖추기 어려운 게 카페 창업이 아닌가 싶다. 유튜버나 셀럽들이 카페 창업을 하고 얼마 안 돼서 폐업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
개업 초기에는 이름값이 있으니 잠깐 손님이 몰릴지 몰라도 운영을 계속해 나간다는 건 또 다른 문제거든. 그리고 어디가 장사가 잘되더라라는 소문이 돌면 우후죽순처럼 근거리에 카페들이 들어온다.
진짜 상도덕 상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반경 20m내에 5개의 각기 다른 카페가 있는 것도 본 적이 있을 정도니까. 2 사실 사람들이 자영업을 생각할 때 가장 접근성이 쉽다고 생각하는 게 아마 치킨집과 카페가 아닐까? 하지만 카페의 경우 새로 생기는 곳이 많은 만큼 폐업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둘 필요가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5만 곳의 카페가 생겼고 91만 곳이 폐업했다. 신규 창업 대비 폐업 비율은 79.4%였다.
가게 10곳이 문을 여는 동안 8곳이 문을 닫고 있는 셈이다. 카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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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개인 카페 창업에 대한 나폴리 맛피아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