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미친 짓이었지만 일본이 계속해서 반 자이 공격을 시도했던 것은 앞선 성공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청일전쟁과 중일전쟁 당시 성공을 맛 봤기에 때문에 같은 전략을 시도했던 것이다.
일본군은 이전의 성공에서 자신들이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을 상대방의 무기 체계나 전략, 자신들의 무장 상태나 전술, 전투 지형 등에서 찾는 것이 아닌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돌격 정신때문이라고 믿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뽕이 가득찼던 것이다.
"자신의 장점에 맹목적으로 집착하면 패배한다." 흔히 하는 '단점을 고치려 하지 말고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해라.'
라는 말은 상황에 따라 바뀌어야 하는 말이다. 환경에 따라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단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위에선 혁신은 과거의 장점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하는데 과거의 장점이라기 보다는 과거의 성공을 버리는 것에 더 가까운 듯. 즉, 과거의 장점이 언제나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라는 말이 아닐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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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은 어째서 반 자이 돌격에 집착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