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의 여정 #1. 자신이 소속될 커뮤니티를 찾아서


오마하의 여정 #1. 자신이 소속될 커뮤니티를 찾아서

나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왔다.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만 있는 방에 나를 홀로 두더라도 나는 행복할 것이다.

(책과 창문은 더할나위 없는 조합이다.) 낯선 사람이 한 명 추가된다면 상대방이 대화를 시작하기를 기다리며 조용히 있을 것이다.

낯선 사람 두 명이 추가되면 창밖을 바라보는 동안 모든 대화를 그들에게 맡길 것이다. 낯선 사람이 두 명 이상 있으면 뱃속에서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한 긴장감에 휩싸이게 된다.

따라서 워크숍이나 50~500명이 모인 행사에서 연설하는 것은 나에게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온 수천 명의 사람들 중 한 명이 된다는 사실은 나에게 '용감함'이라는 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나는 최근 오마하로 홀로 순례 여행을 떠났고, 수천 명의 낯선 사람들이자 동료 투자자인 그들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워런 버핏이 50년 이상 해온 연설을 거의 그대로 들을 수 있었는데 이는 매우 떨리는 경험이었다. "뛰어난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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