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를 통해 살펴본 3가지 근본적인 질문


칸트를 통해 살펴본 3가지 근본적인 질문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순수이성비판 Critique of Pure Reason,』에서 철학의 기본 기둥을 세 가지 질문의 형태로 설명했다. (1)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What can I know?)

(2)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What should I do?)

(3) 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What may I hope?)

지금에 이르러선 칸트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나는 이 세 가지 질문이 관조적 사유의 모든 것을 잘 요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 질문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왜 중요한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첫 번째 질문부터 시작하자. "내가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이 질문을 전문 용어로 말하자면 인식론(epistemology)이다. 이는 우리가 지식을 얻는 방법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우리가 가진 도구를 고려한다면 어떤 지식을 가질 수 있을까? 애초에 지식의 영역을 고려한다면 얼마나 많은 지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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