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요즘 한국 커뮤에서 퍼지고 있는 이론. "유전자 만능론" 모든 것은 타고난 것이다라며 유전자 탓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많아짐. 2 이는 일종의 무기력한 패배주의에 가깝다.
자신은 뭘 해도 안된다는 생각이 사회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니 모든 것을 유전 탓으로 돌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전에 일명 꼰대라고 불리는 세대들이 사회의 모든 불합리함을 오직 젊음과 노오오력만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면 요즘은 정반대의 풍조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물론 사회의 불합리한 모순과 시스템에 절망하고 괴로운 느낌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이처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포자기하는 것이 최선일까? 체중이 100kg이 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일반적이라면 최소한 30분씩 산책을 시작하고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임으로써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패배주의에 빠진 사람은 '비만은 유전자로 결정되는 거야.'
'살이 찌는 유전자를 물려받아 살이 찌는 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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