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하는 배경은?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하는 배경은?

지난 10월 중순 증권가에선 외국계 투자은행(IB)의 불법 공매도 적발로 인해 떠들썩했다.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법 공매도를 찾아내고 처벌하겠다”고 ‘불법 공매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

공매도가 뭐지? 출처 : 시사저널 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주식(공)을 판다(매도)’는 의미다.

보통 거래라는 것은 팔기 위한 물건을 먼저 구입해 보유하다가 파는 게 일반적이다. 공매도는 물건을 사지 않고 우선 빌려서 판 다음에, 나중에야 다시 사서 빌렸던 걸 갚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의 주가가 1주당 1만 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시장 상황과 입수한 정보로 보아 3일 후에는 회사 주가가 1,000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일단 주식 100주를 빌려서 100만 원에 매도한다. 그럼 수중에 100만 원이 생기게 된다. 3일 뒤 예상대로 A의 주가가 주당 1,000원으로 떨어진 진다면, 그땐 주식 100주를 사들이는 데에 10만 원밖에 들지 않는다.

빌렸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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