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써왔던 커피포트가 사망하는 바람에 새로운 커피포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전에 쓰던 제품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처음 보기에는 예뻤지만 사용함에 따라 쉽게 더러워지고 단열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이번엔 내부가 전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고 튼튼해 보이는 제품으로 구매해 봤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전기 포트라고 치고 나온 제품들 중에 디자인이 예쁘고 용량이 2L나 되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크루거의 KRK-D2300WH 전기포트다. 택배 개봉 시 전면부 모습 원래는 테팔에서 구매하려고 살펴봤는데 맘에 드는 디자인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그나마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보다가 2만 원 후반대의 이 제품을 한번 골라봤다.
구성품은 전기포트다 보니 매우 간단하다 본체와 전원 베이스,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전기 포트 구성품 처음 사용할 때는 내부에 이물질이 있을 수 있기에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묻혀서 내부를 닦아 낸 뒤 물을 2/3 정도 넣고 식초를 조금 넣은 다음 끓였다.
이후에 물을 ...
원문링크 : 크루거 커피포트 KRK-D2300WH 개봉기 및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