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맘의 초등 자녀 돌봄 문제, 정부의 해결책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은 워킹맘들에게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비해 초등학교는 하교 시간이 빨라지기 때문에 많은 워킹맘들이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사표를 고민하게 되곤 합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직장 여성 약 1만 5,841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정부는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와 저출생 대책을 통해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주요 대책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겠습니다. 1.
유보통합: 영유아 누구나 1일 12시간까지 돌봄 가능 정부는 영유아 돌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유보통합' 정책을 시범 운영 중입니다. 현재 전국의 유치원 68곳과 어린이집 84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유보통합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교육 장점...
원문링크 : 상생형 직장어린이집과 늘봄학교, 맞벌이 부모를 위한 정책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