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지기(浩然之氣) 뜻 #00276


호연지기(浩然之氣) 뜻 #00276

호연지기를 직역하면 '자연에 가득 찬 기운'이라는 뜻입니다. 호연지기는 호연지기라고 이름붙인 맹자의 사상을 이해하고 보면 더 풍부한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 살부터 읽어도 좋은 책 ^^ 우선 공자님이 양심을 주장하셨죠? 그리고 맹자는 공자의 제자를 자처합니다.

그런데 맹자의 사상과 명리학은 대치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했습니다.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했습니다. 고자는 성무선악설을 주장했습니다.

명리학은 고자의 성무선악설과 의견이 같습니다. 사람은 사주에 따라 선악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착한 사람도 없고, 태어날 때부터 나쁜 사람도 없고, 영원히 착하거나 나쁜 사람도 없습니다. 보통 정인을 설명할 때 '착하다'라고 하는데요.

이런 통변은 지양해야 합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호구 같다'라고 하셔야죠.

살짝 포장해서 '양보'를 잘한다고 할 수는 있겠지요. 맹자는 성선설을 '믿으니까' 본성을 따르기만 하면, 자연의 마음인 양심을 획득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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