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외제차 매각+생활고"..음주로 무너진 '소녀가장'[FOCUS]

김새론 "외제차 매각+생활고"..음주로 무너진 '소녀가장'[FOCUS]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3.03.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얼굴도장을 찍은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모든 게 무너졌다. 꿈과 명예는 물론 앞으로 복귀도 불투명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이환기)은 8일 오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김새론은 함께 기소된 동승자 A씨도 함께 출석했다.

김새론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전과 다르게 초췌해 보이는 김새론은 검은색 의상을 입고 자리에 앉았다.

앞서 김새론은 이번 사건 이후 아르바이트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 때문인지 그는 직업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 "현재는..."

이라고 얼버무리다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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