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유통기한 사라진다... 대신 소비기한으로 바뀝니다... 38년만의 폐지 많은 혼동 우려된다


내년 1월부터 유통기한 사라진다... 대신 소비기한으로 바뀝니다... 38년만의 폐지 많은 혼동 우려된다

평소 음식을 구입하거나 보관할 때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유통기한입니다.

유통기한 에 민감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모두 상했다고 생각하고 다 버리셨을 겁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모든 식품에서 이 유통기한이 사라집니다. 대신 소비기한 이라는 게 적힐 예정입니다.

여기서 소비기한이란 섭취를 해도 이상이 없는 최종 식품기한입니다. 그러니까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에서 서서히 부패가 시작되는 기간 바로 전까지가 소비기한이고, 이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부패가 시작됐기 때문에 우리가 먹게 되면 몸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유통 기한은 식품의 품질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보다 약간 이전의 시점을 60~70% 잡아서 정해지고,소비기한은 식품이 상하는 바로 직전의 시점 80~90%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왜 갑자기 바꾸었을까요?

바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판매자가 판매를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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