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을 싫어하기도 하고, 동남아를 갔더니 씰링팬을 달아놨는데 바람이 대류를 하니 제법 시원한 느낌도 들고, 성능이 궁금하기도 해서 시험삼아 2대를 먼저 주문해봤다. 1대는 전등이 있는 모델 다른 1대는 2층에 설치하기 위해 파이프로 30센티정도 내려오는 모델 2가지를 선택. 제조사는 둘 다 다르다.
시간이 지나서 2대 동시에 도착 2층 박공지붕에 설치할 파이프로 지지되어 있고, 등이 없는 버전 기존 천정의 등을 떼버리고, 씰링팬 설치. 원래는 등은 스위치로 껐다 켰다 해야 하기 때문에 스위치와 상관 없는 전선을 하나 더 집어넣고 연결해서 하려고 했으나, 전선 밀어넣기도 애매하고 해서 기존 등 떼버리고 씰링팬 설치하기로 함 지지대 부착.
저기 보이는 은색 부분에 파이프가 고정되는데, 만듦새가 괜찮다. 씰링팬 설치 완료를 했는데, 문제 발생.
하나도 시원하지를 않다. 바람이 거의 안불다 시피 한다.
대부분 씰링팬은 여름에는 아래로 바람이 불게 정회전 시키고, 겨울에 반대로 회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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