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역사회복지현장의 사회복지사라면 나는 장애인분들을 주로 옹호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많은 사회복지 기관들을 보았지만, 유독 장애인과 관련한 사회복지 기관이 다른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러한 것들로 보아 현재 장애인과 관련한 사회복지실천은 우리 사회 속에서 중요시 여겨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우리 옆을 지나가고 있다거나 지하철을 탈 때에 여기저기를 왔다 갔다. 하는 장애인들에게서 눈길을 떼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그리고 계속되고 있는 장애인들의 지하철 시위를 볼 때에도 우리는 인상만 찌푸렸지 그들이 어떠한 것을 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옹호자는 클라이언트가 자신이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약하게 나타날 때 필요하며, 이들을 위한 권리 보호와 불이익에 대한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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