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장애 인식 정도와 교육에 대한 문화적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한국은 아직까지 장애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근 장애인 이동권 시위만 보더라도 아직까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의 이동권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보장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장애인들의 시위를 불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비장애인들의 불편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렇게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지원하지 않을수록 장애인이 우리 주변에 보이지 않게 되며 사람들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알지 못하게 된다.
이는 장애아와 함께 자녀가 공부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한국 사회의 높은 교육열과 경쟁으로 인해 장애아와 같은 반이 될 ...
#독일의부모는자녀를장애와와같은반에서공부시키길선호
#우리나라는장애아와같은반이될경우
원문링크 : 독일의 부모는 자녀를 장애아와 같은 반에서 공부시키길 선호하는데 우리나라는 기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