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살펴보면 보통주와 우선주라는 개념이 있다. 우선주는 글자 그대로 배당과 같은 영역에서 우선권이 있는 주식으로서, 회사명에 '우'를 붙여서 표기한다.
기본적인 형태로 별다른 권리가 부여되지 않은 것이 보통주라는 점에서 성격 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먼저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보통주를 보유한 주주의 경우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투표권도 가진다.
그러나 우선주에서 이러한 의결권이 존재하지 않아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없으며 투표권도 없다. 두 번째로 우선주의 경우 보통주보다 더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차이에 해당한다.
배당의 수준은 기업마다 차이는 있으나, 보통주보다 1~2% 정도 더 배당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일 배당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의 우선주에 투자한다면 더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세 번째로 우선주의 경우 주식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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