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냐는 것은 사실 정해진 것이 아니라고 본다. 앞으로 치료자가 내담자에 대해서 개입하는 과정에서 유동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본인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내담자에게 개입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본인은 어떠한 명확한 방법보다는 내담자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대답 자체가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내담자의 성향에 따라서 다른 방법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렇다면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할 것인지를 간단하게 작성하려고 한다. 우선 본인이라고 한다면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주목할 것이다.
간단하게 개인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함으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인지 혹은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정하기 위함이다. 다음으로는 내담자의 특성에 대해서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내향적인 내담자인지 외향적인 내담자인지는 당연히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며 선호하는 치료방법이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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