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휘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빈도성이다. 이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라고 한다면 언어란 결과적으로 같은 언어권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같이 향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측면에 있어서 빈도성 역시 제일 중요한 사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빈도성이 높은 것을 두는가, 또는 낮은 것을 두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면 본고의 필자는 빈도성이 높은 것으로 시작하되 낮은 것으로 끝나야 하고 언어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동음이의어나 유의어와 같은 부분을 필히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가령 예를 들어서 최근에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조금 편하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사흘'이라는 표현을 가르치는데, 이 사흘은 날짜로 3일을 의미하며 순우리말로만 사흘일 뿐이다.
그러나 최근에 사흘을 앞에 숫자 4가 들어간다고 착각하여 사흘과 나흘을 명확하게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그러한 부분에서 오히려 부끄러워하거나 숨기는 기색 없...
#반지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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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습득적 측면에서 어휘를 구분하여 설명하고 자신의 학습자를 생각할 때 어떤 어휘 학습에 더 치중해야 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환경을 토대로 토론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