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이 지나도 엄마, 아빠밖에 언어적 표현을 못 하면 부모는 늦게 말문이 트일 수 있으니 기다리겠다는 입장, 담임교사는 언어평가를 받아보라는 입장


24개월이 지나도 엄마, 아빠밖에 언어적 표현을 못 하면 부모는 늦게 말문이 트일 수 있으니 기다리겠다는 입장,  담임교사는 언어평가를 받아보라는 입장

개인적으로 나는 부모의 입장을 지지하고 싶다. 하지만 좀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위해 객관적인 기준에서의 언어 평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24개월 이후까지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해도 아이가 말귀를 잘 알아듣고 도 눈 맞춤도 잘하고 양육자의 말에 제대로 반응한다면, 생후 48개월 정도까지는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도로 기다려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24개월에 간단한 명령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두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하지 못할 때, 그리고 36개월에 본인의 의사를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5살 이후까지도 말의 유창성이 현저히 떨어질 경우라면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해당 영유아는 언어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에서 제시하고 있는 사례의 경우, 아이는 24개월이 지났지만 두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말귀를 알아듣는 능력이나 눈 맞춤의 정도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지만, 아무리 말귀를 잘 알아듣고 또 눈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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