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임신을 한 중학생이 사회복지사에게 찾아왔는데, 부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 사회복지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에 임신을 한 중학생이 사회복지사에게 찾아왔는데, 부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 사회복지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성년자인 중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부모에게 알리고 추후 계획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청소년의 자기결정권과 사생활 보호권, 비밀 보장 등을 존중하여 부모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더 적절한지에 대해 토론하면 사실 사회복지사라고 하는 직업을 생각한 면 인간을 대상으로 하여 개입한다는 점에서 다른 직업보다 윤리적 딜레마가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이 사례에 있어서 본인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했을 때 일단 부모님에게 알린다는 결정을 할 것이다.

물론 클라이언트의 부탁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성을 따졌을 때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먼저, 부모님에게 비밀을 했을 때를 가정했다.

클라이언트가 과연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출산을 하여 아이를 양육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현실적으로 고등학생의 나이에 출산과 양육을 혼자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혼자서 출산을 한다고 한다면 과연 병원에서 그리고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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