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아동의 의사소통법으로 수화와 구화가 있는데, 이 둘의 문법체계에는 차이가 있다. 청각장애 아동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어떤 의사소통법이 좋은가


청각장애 아동의 의사소통법으로 수화와 구화가 있는데, 이 둘의 문법체계에는 차이가 있다. 청각장애 아동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어떤 의사소통법이 좋은가

청각장애인들이 타인과 의사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수화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구화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나는 수화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구화는 청각장애인의 상대의 얼굴 표정이나 입술의 모양을 보고 상대방이 나에게 하는 말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의사소통 방법이다. 이 방법은 극소수의 청각장애인들만이 사용 가능한 방법이며, 소음이 심해도 알아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 경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습과 시간이 필요하고, 독화소의 숫자가 부족하며, 독화소에서 수 개의 자음들이 서로 엉켜있고, 성문음, 경구개, 연구개 등의 입 안쪽에서 나오는 소리의 경우에는 입 모양을 통해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사실상 제한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화는 잘 교육받기만 하면 효과적인 의사소통 수단이 될 수 있다. 수화는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분명한 체계를 가지고 있고, 세계의 어떤 언어 체계에도 아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영어든 한국어이든 수화를 통해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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