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아니"라고 말하는 법을 안다. 우리 사회는 오랜 유교 문화와 성장 위주의 국가 경제로 인해 상명하복과 단체주의를 표방하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단체의 의견이나 상사의 의견에 대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버릇없거나 사회 부적응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라는 말은 많은 부정적인 의미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탁 또는 요청을 거절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이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나쁜 생각이 들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도록 강요를 받을 수 있다. 즉 쉽지는 않지만 "아니"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거절한다고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우리 모두는 원하지 않는 것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반면에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거절하지 못하고 전전 긍긍해 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되고, 주변 사람에 대한 험담을 할 수도 있는 일이다.
따라...
#정신적으로건강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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