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가 제각각 따로따로 놀아야 할 필요는 없고, 세대 사이에 서로 교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소에 많이 느껴 왔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핵가족화에 따르는 부부 중심의 소가족 제도가 정착함에 따라서 세대 간의 접촉 기회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재의 사회를 깊숙하게 내면을 들여다보면 21세기라는 시대 속에 어린 아동에서 젊은 청년이나 중년, 노년 등 3~4세대가 함께 공존을 하지만 각각의 세대는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분리가 되어 세대끼리 살아나가는 경우를 많이 볼 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은퇴를 한 후에도 학교 동창생이나 고향 향우, 직장 동료 등 과거에 본인과 함께 지내던 동료들끼리 모여서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리며 마음을 나눈 경우가 많다.
과거에만 얽매어 동일한 세대끼리만 만나고 교류를 하면 과거의 세월 속에 갇히어서 자연히 다른 세대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노인들 본인들은 변화를 하지 않고 매일 똑같이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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