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은 문화의 전달적 매체로 민족문화의 감각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적 자원으로써의 가치가 분명하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음악문화에 참여하여 이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생후 10년 이내에 이 부분이 계발되어 청 감각의 발달과 음악 분양에 대한 선호가 결정되기 때문에, 유아기에 다양하고 풍부한 국악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유아 전통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이러한 이유로 개발하여 보급하였는데 이는 크게 음악과 무용, 미술의 3가지 장르로 나누었고 그중에서 우리 소리 교육은 '우리 소리 감상하기'와 우리 노래 부르기'와 '우리 악기 탐색 및 다루기' 등으로 제시되었다. 먼저 만 3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을 들려준다.
이때 너무 큰 소리는 피하며 음악 감상이 끝난 후에 이 음악을 들은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데 이때 언어적 ·비언어적 방법을 통해 의사소통해 보면 끝으로 음악을 다시 2~3번 더 들어본다. 국악에는 둥개둥개둥개야와 강강술래, 어깨동무 치동무, 산도깨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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