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변화되었다. 이것으로 인해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논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자.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변화되었다. 이것으로 인해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논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자.

비대면 시대가 계속되면서 장애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사례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려고 한다.

시각장애인들이 비대면 시대로 인해 주민센터와 구청의 민원발급기부터 시작해서 공공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에 커다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시내의 공공 키오스크 122개 중에 절반이 넘는 63대(51.6%)는 스피커, 이어폰 중 어느 방식으로도 음성 정보를 통하여 화면의 내용을 확인할 수가 없다.

또 점자 인식도 어려웠다. 공공 키오스크의 대부분인 113대(92.6%)에 점자 키 패드가 설치돼 있었다.

그렇지만 이 중에 절반에 가까운 54대는 점자 돌출이 선명하지 않고 그 간격이 좁아 실제로 사용을 할 때 인식을 하기가 어려웠다. 공공 키오스크에서 문서를 출력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시각장애인이 평균 325.03초로, 비장애인의 65.92초보다 5배나 오래 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가 있는 기기는 한 대도 없었다. 거기다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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