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스팬 이날의 별점: / 3인플 지난번 치명적인 에러플로 플레이하셨던 분께서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또 챙겨간 <핀스팬>입니다. 치명적인 에러플의 경우 섹터당 물고기가 한마리라도 있다면 1번의 혜택을 받아야 했는데, 놓여진 물고기 카드 장수만큼 혜택을 받는 바람에 넘쳐나는 알, 넘쳐나는 치어, 넘쳐나는 물고기 떼로 인해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갔었습니다.
이번이 에러플을 고치고 시작하는 첫 게임입니다. 에러플을 수정한 버전은 확실히 완전히 다르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뭔가 좀 더 빠듯하고, 하나하나 좀 더 많이 신경을 써야합니다. 물고기를 놓는 위치, 알을 놓는 위치 하나하나 별 생각 없이 그냥 여기두지!
라는 마인드로하면 머잖아, "여기 놓은 걸로 해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할 수 밖에 없게 될 정도입니다.
"~스팬"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심플하면서도, 가장 심오하게 만들어진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현재로서는 "~스팬" 시리즈 중에서는 완성체라고 생각이 듭니다...
원문링크 : 250329 GBA 토요정모 후기 (핀스팬, 스티커스, 인벤션, 캐슬콤보, 프라이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