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급적용을 이정도까지..?! <윈드밀 밸리> 개봉기


소급적용을 이정도까지..?! <윈드밀 밸리> 개봉기

<아르보레아>, <바르셀로나>, <다이토시>라는 같은 작가이지만 다른 작가 같은 게임을 내놓은 Dani Garcia의 신작, 그리고 히트 게임즈의 선주문작 <윈드밀 밸리>입니다. <바르셀로나>, <다이토시>도 출시를 하는 것을 봐선 CMON 때문인지, Board&Dice 때문인지, 아니면 작가 때문인지 조금 궁금합니다.

만약 작가 때문이라면 <아르보레아> 한국어판도 나오려나요? 아무튼 박스를 열면 요즈음의 킥스게임들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박스 내부가 썰렁하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뜯어낼 것 다 뜯어낸 다음에 정리해도 자리가 좀 남더라구요. 그래도 일반적인 보드게임 정사각 사이즈라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톱니바퀴는 룰북에 쓰여져 있는대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조립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휠이 생각보다 좀 헐렁하게 돌아가는 편이지만 한 칸의 범위가 넓어서 조금 돌아간다고 플레이 편의를 해치는 수준은 아니라서 무난한 것 같습니다. 카드는 "영광의 항해" 사이즈라고 불리는 5075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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