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킹하면 일반적으로 약탈의 문화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 그들은 약탈 뿐만 아니라 꽤 많은 무역도 행했습니다. 게임의 제목인 Knarr, 나르는 상선의 이름입니다.
그들은 뛰어난 약탈자였을 뿐만 아니라, 항해 능력 등을 이용한 뛰어난 상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은 세공 기술도 뛰어났습니다.
그래서인지 바이킹 관련 보드게임들에는 빠지지 않고 은 세공 제품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룰북 대부분이 박스 아트워크를 그대로 쓴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렇게 배경 설명부터 먼저 하는 것은 요즈음 추세를 따르는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약탈과 수탈의 이미지가 강하고, 그런 것들을 지양하는 추세다보니 이런 내용들도 적어놓은 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 건 또 옳은 PC아니겠습니까?
게임에서 현황을 표시하기 위한 용도의 보드판, 그리고 게임에서 사용하게 될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배의 그림이 있는 펀칭보드가 있습니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배의 돛을 보고는 누가 어떤 배인지 알 수 없는 문제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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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약탈이 아닌 다른 이면의 바이킹 이야기를 테마로 한 간단한 셋컬렉션&엔진빌딩 게임 <나르>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