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다니던 회사 사람들과 여름에는 종종 경마장에 갔다가 보드게임을 하기도 했었고, 겨울에는 스키장 시즌권을 끊고서는 숙소에 와서는 보드게임을 하거나 카지노(하이원 스키장을 다녀서, 정선 카지노가 있었습니다) 생활을 한 7년 정도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경마장이나 카지노가 그리 어색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실제로 돈을 따본 것은 거의 없기에 그냥 취미 수준이죠. 5만원 정도 들고가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그냥 쓰고 왔습니다. ㅎ 존 D 클레어 작가의 새로운 신작 중 하나인 <레디 셋 벳>이라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주사위를 매번 굴려서 나온 눈금에 해당하는 말이 달리는 형태입니다. 주사위 2개를 굴리기 때문에 2~12의 숫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숫자가 나올 때마다 해당하는 말이 달리는 형태이죠. 연속해서 숫자가 나올 경우에는 가속이 붙게 됩니다.
이 때 2~3, 11~12와 같이 확률이 낮은 말은 갑자기 훅 올라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뒀기에 수많은 주사위 굴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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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진짜 과천 경마장에 온 것 같은 짜릿함을 안겨주는 <레디 셋 벳>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