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홍콩식] 홍콩 출신도, 한국 출신도 만족시키지 못한 <호우섬>


먹거리/홍콩식] 홍콩 출신도, 한국 출신도 만족시키지 못한 <호우섬>

와이프가 홍콩 출신인지라, 언젠가는 가봐야지 맘 먹었던 곳 <호우섬>입니다. 과연 홍콩식은 무엇이 다를까…?!

하는 기대를 했습니다. 가게 안은 생각보다 널찍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테이블 사이에 여유 공간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홍콩식을 쉽게 접하긴 힘든만큼, 메뉴들은 생소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비쥬얼로 보면 얼핏 일식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차림표를 본 뒤에 종이에 먹을 표시를 해서, 카운터까지 가서 결제를 해야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곳도 아닌데, 조금은 납득이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저희는 소룡포, 호우섬 완탕, 맑은 우육탕면, 그리고 새우&돼지고기 완자 뽀짜이판을 주문했습니다.

언제나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에 대해서는 호기심이 많다보니 어떤 음식일지 궁금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먼저 나온 완탕의 경우에는...

흐음... 그냥 딱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바닥에 깔린 소스도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완탕의 경우에는 평소에 종종 가서 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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