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결혼식을 앞두고, 다소 빠른 타이밍에 웨촬을 하게 되었습니다. 샤스타님(와이프)이 대학원 생이라 시간이 안 날듯 싶어서 7월에 촬영을 하게 되었네요.
저는 어디서 어떻게 찍든 상관이 없었기에 스튜디오는 와이프에게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저는 전날 챙길 물건들을 미리 챙겨뒀으나, 샤스타님은 아침까지도 물건을 챙기다가 몇가지를 놔두고 왔네요. ㄷ 그리고 정신이 그만큼 없는 줄 몰랐던지라, 제가 좀 더 신경 썼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주차장에 가방 하나를 싣지 않고 오기도 해서 결국 장모님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하하… 게다가 이날 폭우가 쏟아져서 샤스타님이 꿈꾸던 야외 촬영은 거의 못했네요.
중간에 잠깐 개어서 몇 컷 찍기는 했습니다. 스튜디오 건물 남자 화장실에 붙어있던 내용… 여직원들이 청소하는 것과 깨끗하게 사용하는 게 도대체 어떤 상관 관계일까?!
개인적으로는 굳이 여직원을 쓸 필요가 있는가 싶은 내용입니다. 불쾌감을 줄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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