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벙개 후기 - 1일차 (1월 13일) with Cian, 겜머


2박 3일 벙개 후기 - 1일차 (1월 13일) with Cian, 겜머

블로그 이웃이신 Cian님(의 블로그 링크), 겜머님(의 블로그 링크)과 어쩌다보니 2박 3일 일정으로 보드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1월 14일에 별밤지기님(의 블로그 링크)까지 올라오시게 된다면 4인플이 되는 셈이죠.

아무튼 세분 다 먼곳에서 오시는지라 최상의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며칠을 퇴근하고 집 치우기만 반복한 것 같습니다. ㅎㅎ; 온라인으로 자주 교류를 하고 지내고 있어, 아예 정기 모임화를 하자 의견을 냈고, 일단은 3월 중에 봐요~ 라고 벌써부터 약속을 대충 정하고 헤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잘 하면 2개월에 한번씩은 뵐 것 같아요. 두 분을 저녁 10시즈음 저희집에 뫼시게 되었고, 저와 겜머님은 저녁을 안 먹어서 저녁으로 핏자를 시키고 겜머님은 씻으시고, Cian님께 버밍엄 룰을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누군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하자! 라고 했으나, <브라스: 버밍엄>은 그것과 별개로 한번은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는 이유로 제가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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