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0월 5일 모임


후기] 10월 5일 모임

제가 게임 하고 싶어서 연차를 쓰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신작 콘솔 게임이 나와도 그냥 퇴근하고 가서 하는 편입니다.

물론 회사에 있는 동안에는 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거리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이날은 <바이오스 메소파우나>를 돌리신다고 하여 연차까지 써가면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신 까르마(까르마님 블로그 링크)님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올리고 싶네요. 바이오스: 메소파우나 이날의 별점: (4인플, 첫플) 제 플레이 기록을 종종 훑어보신 분들이라면 <다윈의 선택>이 은근히 자주 돌아갔음(이라고 해봐야 총 8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은 레어한 게임이다보니 해보신 분이 적다는 점 때문에, 종종 모임에 오시는 분들이 "이거 해보고 싶어요~"라고 해서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아주 어릴 적 "파브르의 곤충기"를 보면서 곤충학자가 되는 꿈을 꾼 적도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엔 어쩌다보니 프로그래머가 되었지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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