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거의 한 4년은 거뜬하게 신고 다니던 샌들이 갑자기 사망을 해버렸다. 출근을 하는데 샌들 윗부분이 접히길래 ??
하며 봤더니 캐스터네츠마냥 샌들이 벌어져 있었고 어차피 이걸 양면테이프나 본드로 붙인다고 한들 한 번 떨어졌으니 또 떨어지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여 하나 예쁜걸로 장만하기로 했다. 어느 브랜드로 살지, 어떤 디자인으로 살지 고민하다가 막연히 나이키 공식 어플에 들어갔는데 꽤나 예뻐보이는 샌들을 발견했고, (나이키 에어맥스 코코샌들) 구매하려고 했으나 공홈이 품절인 관계로 크림 사이트에서 주문했다.
공홈 원가는 119,000원인 제품이다. 하지만 현재 250과 260을 제외한 나머지 사이즈는 다 품절인데, 나는 이게 그저 인기 상품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뉴진스 민지가 공항에서 신었댔나...?
그래서 갑자기 인기가 급부상 한거 같더라. 고로 크림 사이트에서도 가격이 상승한 제품으로 나는 즉시 거래가 129,000원 + 수수료와 배송비까지 136,2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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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나이키 에어맥스 코코샌들 크림 사이트로 내돈내산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