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5차 사사대전이다. 공원에 가서 했더니, 아이들은 정말 미칠 정도로 뛰어다녔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인데 1. 날씨..와 2.
아이들이 성경을 모른다..였다. 아니, 삼손 빼고는 다 모르다니!!
기드온이랑 옷니엘, 드보라 정도는 알 수도 있지 않나? 심지어 벗다 했는데 입다를 모르고, 300용사 했는데 기드온을 몰랐다.
헐.. 그래도 아이들이 답을 맞추겠답시고 열심히 성경을 봤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 1.
이번 런닝맨은 그냥 뛰어다니는 용이다. 퍼즐 이런 거 없었다. 2.
문제를 맞출 수 있는 힌트를 사방에, 그리고 학생들의 이름표로 붙여주었다. 3. 문제는 총 여섯 개로, 어떤 문제가 더 점수가 높은지 역시 상대방의 이름표를 뜯어야만 알 수 있게 했다. 4.
문제를 맞춘 뒤에는 교회에 모여 답을 맞추는 시간을 가지게 했다. 답은 한 팀당 두 개만 맞출 수 있어서 아무리 이름표를 많이 가지고 있어도 소용이 없었다.
뛰어다닐 때 높은 점수가 걸린 문제를 찾아야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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