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상장 이후 주가 추이 결국 손정의만 막대한 차익을 챙겼다. 쿠팡의 뉴욕 증시 데뷔는 화려했다.
BM이 아마존 보다 낫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손정의는 보호예수가 풀리자마자 팔아치웠고, 대주주도 팔아 치웠다.
MIT는 대학 자산의 65%를 쿠팡 한 종목으로 구성했다. 거의 몰빵 수준이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운용이 가능할까? 빌 게이츠 재단조차 물렸다.
이커머스는 전쟁터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NAVER만 이익이 나고 모든 이커머스 회사들이 적자다.
금리 상승기에 쿠팡은 적자라서 PER가 계산조차 안 된다. 쿠팡의 논리는 간단하다.
계속 물류에 투자해서 로켓 배송으로 시장을 장악하면 결국 이긴다는 논리다. 과연 그럴까?
주가의 앞날을 알 수 없지만 쿠팡은 계속 천문학적인 돈을 집어넣어야 한다. 그리고 돈이 모자라면 다시 자금을 끌어들여야 한다.
쿠팡은 상장할 때 구주 2천만 주, 신규 1억 주를 발행했다. 이때 기존 투자자들은 돈을 챙겼다.
쿠팡의 재무 상태를 보면 계...
원문링크 : 쿠팡 - MIT 대학, 쿠팡에 몰빵했다가 거덜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