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 IT 버블 때를 제외하고 이후엔 증안펀드 조성 이후 주가가 반등했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규제도 함께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매도를 놔두고 증안펀드를 가동하면 공매도 먹잇감밖에 되지 않는다.
증안펀드 10조 원은 현재 상태를 가정할 경우 2달 치 매물을 받아낼 규모다. 2년 7개월 만에 증안펀드 재가동 추진 금융 당국은 시장 안정을 위해 10조 원 규모의 증권시장 안정펀드(증안펀드) 재가 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시 가동될 예정이다.
펀드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매도 한시 금지 조치도 거론되고 있다. 주가 급락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금융 당국의 선제적 조치는 시장 참여자의 불안한 심리를 완화시키는데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 이달 중순에 증안펀드가 재가동된다면 다섯 번째 사례다. 1990년 5월에 처음 도입된 증시안정기금은 시가총액의 5% 규모로 조성됐고 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2003...
#증안펀드
원문링크 : 증안펀드 재가동 - 악성매물 소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