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래아 호수에서 배를 타다 - 아~ 갈릴래아! 세상의 빛이여


갈릴래아 호수에서 배를 타다 - 아~ 갈릴래아! 세상의 빛이여

'저희가 걱정이 되지 않으십니까'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마르 4, 39-40] 예수님 빵과 베드로 물고기로 행복한 점심 식사를 한 후 우리 순례단은 베드로 사도의 믿음과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갈릴래아 호수로 배를 타고 순례길에 올랐다. 우리 순례단이 배에 전부 오르자 작은 배의 선장은 태극기를 뱃머리에 걸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숨결과 말씀이 담겨있는 호수에 마음을 담그고 조금 전 순례한 갈릴래아 주변을 배 안의 시원한 그늘에 앉아 바라본다... 갈릴래아...

아~ 세상의 빛이여!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예수님은 제자를 부르시고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갈릴래아 호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다음... 제자들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신 곳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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