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도 잘못된 음식을 먹으면 아프다."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는 병들이 아주 많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꾸중만 들으면 머리가 아프다.’, ‘시댁만 가면 소화가 안 되고 어깨가 아프다.’ 이런 사례처럼 신체의 증상과 정신적인 부분이 연관이 되어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prudenceearl, 출처 Unsplash 그래서 저는 늘 정신적으로 분노, 스트레스, 불안, 우울, 공포가 없다면 완전히 건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그 모든 인간의 감정으로부터 초탈한 사람을 한 번도 직접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에 궁금증은 궁금증으로만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달라이 라마 주치의 ‘텐진 다예(Tenzin Thaye)’ 선생님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MasimbaTinasheMadondo, 출처 Pixabay · 윤정훈(이하 윤): 달라이 라마께서 주치의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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