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 때문에 찾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웰빙플러스의원. 일요일이지만, 홈플러스 내에 있는 의원은 진료를 보더라고요.
감기 몸살 때문에 열이 많이 나서......... 급하게 의원을 찾아갔답니다.
휴일, 공휴일 날 영업시간이 저녁 6시에서 저녁 7시로 변경되었다고 출입문에 적혀있더라고요. 그런데 황당한 것은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37분경(제 핸드폰의 시간입니다.)
사진의 오른쪽 윗부분에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시계를 보면, 대충~ 시간이 5시 37분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힘들게 의원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몸살 때문에 왔다."
라고 하니까, 마스크를 하고 있는 간호사님이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진료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라고..... 할 말 없이 약 2초간 시간이 흘렀던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이 모두 저를 보고 있더라고요. (사진 속에 앉아계시는 환자분들...)
접수 마감이라는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접수 마감"이라는 말만 하고는.......
원문링크 : 환자에게 접수마감이라는 통보_주말 의료서비스 이대로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