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5~6년은 넘은 것 같은데.. 언제 구입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주황색 강아지 베개.
그리고 언제부터 이 베개가 우리 꼬마에게 애착베개가 된건지도 모르겠는데 ㅎㅎ 어쨌든 우리 꼬마의 강아지 애착베개 이름하여 주황이. 오래되기도 했고 자주 빨기도 하다보니 천이 삭아서 어느날 이렇게 아주 쭈~욱 찢어져버렸다.
꼬마는 바느질로 기워서 애착베개를 살려달라?고 했지만 낡은 천에 바느질을 한들 얼마나 버틸수 있겠나.
고객님 가망이 없습니다! ㅜ.ㅜ 몰래 버릴까 백만번쯤 고민했으나 이 베개의 주인이 물건을 버린다고 잊어버릴 사람이 절대 아니라서 ㅜ.ㅜ 결국 쿠팡에서 원단 0.5마(110cm×45cm)를 구입했다.
이 귀요미 강아지 원단은 꼬마의 컨펌을 받았다. ㅎㅎ 모든 작업은 눈대중과 나의 감 ㅎㅎ 길이를 재고 초크로 작업선 표시하고 그런거 일절 없음.
밑단 두번 접어 박음질. 학교 다니며 실과시간, 가정시간에 배운거 이렇게 써먹는다.
한쪽 밑단 박음질 후 힘들어져서 ㅎㅎ 핵심인 주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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